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천년기 이후 (문단 편집) ===== 양자 요동에 의해 생겨나는 초미세 블랙홀로 인해 양성자 붕괴가 일어날 경우 ===== * 서기 10^^200^^ 년 - [[대통일 이론]]에서 예측한 양성자 붕괴가 존재하지 않고 양자 요동에 의해 생겨나는 초미세 블랙홀로 인해 양성자 붕괴가 일어날 경우[* 양성자를 구성하는 쿼크가 우연히 생겨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양성자가 붕괴되는 방식이다. 물론 이 블랙홀은 순식간에 호킹 복사를 내며 소멸한다.] 예상되는 양성자의 반감기이다. 만약 이럴 경우, 블랙홀들이 모두 소멸해도 한동안 흑색 왜성, 소행성, 행성 등이 떠돌아다니며, 그 이후에 서서히 양성자 붕괴로 소멸한다. * 서기 10^^1000^^~10^^3244^^ 년 - 우주가 열적 죽음을 맞이한다. [[엔트로피]]가 최대가 되어 더 이상 증가할 수 없기에 처음으로 엔트로피의 증가가 멈춘다. 시간이 흘러도 어떤 사건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이 사건 후에도 입자들의 랜덤운동에 의하여 새로운 빅뱅 혹은 새로운 만물이 탄생하리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. 그래서 이후로도 시간은 의미를 상실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됐다. * 서기 [math(10^{10^{10^{56}}})]년 - 푸앵카레 재귀시간. 양성자가 붕괴된다는 전제 하에 남아 있는 입자들이 무작위로 운동하다가 우연히 기적적으로 한 점에 모여 새로운 [[빅뱅]]이 일어나기까지의 예상 시간. 우주의 모든 입자들이 진정으로 무작위로 움직인다면 긴 시간에 걸쳐 모든 가능한 상태를 거칠 것이고, 그 중 한 점에 모두 모이는 상태도 언젠가 올 것이다.[* 비슷한 원리로 비교적 적은 양의 입자들이 한 점에 모이면 개별 행성, 항성, 은하 등의 물체가 무에서 생성되는 것도 가능하다.] 빅뱅을 거쳐 다시 시작된 우주에서는 문명 역시 재창조될 가능성이 높다.[* 심지어 현재의 우주도 전대의 우주가 죽음을 맞이한 후 탄생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. 이렇게 된다면 빅뱅-우주의 죽음-빅뱅-우주의 죽음이라는 것이 무한반복인 셈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